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20일 행정안정부에 따르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체 승강기 사고 592건 중 425건이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승객용 엘리베이터 사고는 95건, 화물용 엘리베이터 사고 63건, 휠체어 리프트 사고 9건 순이다.
에스컬레이터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63명, 중상 458명, 경상 199명으로 총 720명이다. 특히 사상자 가운데 12세 이하 어린이(77명, 10.7%), 65세 노인(279명, 38.8%) 등 위기대응 능력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이 전체 사고의 49.5%로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의 원인으로는 이용자 과실(89.0%), 작업자 과실(0.5%), 보수 결함(2.5%), 관리 부실(1.5%), 기타(6.5%) 순으로 조사됐다.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는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에스컬레이터 발판 틈새에 손가락 등의 끼임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를 잡지 않고 이용 중 넘어짐 등과 같은 사례가 많았다.
행안부의 한 관계자는 “에스컬레이터 사고의 경우 사용자 과실에 의해 대부분 발생하니 만큼, 정기적인 점검과 더불어 이용자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영유아, 노인의 사고가 많으므로 이들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때는 보호자나 동행자들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에스컬레이터 탑승 시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어린이, 노약자는 보행자 동행 ▲유아와 반려동물은 안고 탑승 ▲디딤판과 스커트 가드 틈새 끼임 주의 ▲디딤판의 황색 안전선 내 탑승 ▲비상정지 버튼 임의 조작 금지 등이 있다.
지난 20일 행정안정부에 따르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체 승강기 사고 592건 중 425건이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승객용 엘리베이터 사고는 95건, 화물용 엘리베이터 사고 63건, 휠체어 리프트 사고 9건 순이다.
에스컬레이터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63명, 중상 458명, 경상 199명으로 총 720명이다. 특히 사상자 가운데 12세 이하 어린이(77명, 10.7%), 65세 노인(279명, 38.8%) 등 위기대응 능력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이 전체 사고의 49.5%로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의 원인으로는 이용자 과실(89.0%), 작업자 과실(0.5%), 보수 결함(2.5%), 관리 부실(1.5%), 기타(6.5%) 순으로 조사됐다.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는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에스컬레이터 발판 틈새에 손가락 등의 끼임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를 잡지 않고 이용 중 넘어짐 등과 같은 사례가 많았다.
행안부의 한 관계자는 “에스컬레이터 사고의 경우 사용자 과실에 의해 대부분 발생하니 만큼, 정기적인 점검과 더불어 이용자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영유아, 노인의 사고가 많으므로 이들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때는 보호자나 동행자들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에스컬레이터 탑승 시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어린이, 노약자는 보행자 동행 ▲유아와 반려동물은 안고 탑승 ▲디딤판과 스커트 가드 틈새 끼임 주의 ▲디딤판의 황색 안전선 내 탑승 ▲비상정지 버튼 임의 조작 금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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