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천 前국회의원이 9월 1일자로 대한산업안전협회 신임 고문에 선임됐다.
강 신임 고문은 단국대 행정대학원 노동행정학과, 고려대 노동대학원 고위지도자과정, 연세대 법무대학원 경영정책법무 최고위과정 등을 수료했다.
그리고 지난 1996년부터 2009년까지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위원장과 한국노총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그 외에도 경제발전노사정위원회 상무위원, 한나라당 정책위 제5정조 부위원장, 한나라당 중앙노동위원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08년부터 올해 5월까지는 18대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강 신임 고문은 환노위 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산업현장의 안전보건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온 바 있다. 강 신임 고문의 노하우와 경험은 산재예방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 신임 고문은 “협회 구성원으로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들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안전 대한민국을 구현하는 동시에 협회의 발전과 위상강화에도 기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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