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자는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 관련 내용을 한 곳에 모았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만화 등으로 재미있게 만들었다.
법제처는 이 책자를 전국 2,800여개 초등학교에 무료로 배부하고, 해당 초등학교와 협조하여 안전에 관한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석연 법제처장은 “우리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법을 잘 지킬 때 안전이 보장되고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학생들이 느낄 수 있도록 책을 발간하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법과 법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이 책은 재난 및 화재, 교통, 가스전, 시설물, 전염병 등 18개 분야의 안전을 담고 있으며, 내용은 만화와 법령 부분으로 각각 구분되어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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