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질환(장시간 불편한 업무자세 등에 노출됨으로 인해 목, 어깨 등에 통증이 생기는 직업병)을 호소하는 근로자들이 늘고 있다.

원래 조선 업종을 비롯한 대형 제조업체 근로자들에게 많이 발생했었으나 요즘은 음식점 등 소규모 업체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실제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근골격계질환 재해자는 전체 업무상 질병자의 약 70%에 달할 정도다.

근골격계질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산업구조가 다양해지면서 단순 반복작업이 증가하고, 인구 고령화에 따라 근력이 떨어지는 고연령 근로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갈수록 근골격계질환의 위험성은 높아지고 있지만, 산업현장의 대처는 여전히 미흡하기만 한 게 사실이다. 헌데 이런 상황 속에 근로자들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 나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것은 바로 주산메디칼이 판매하고 있는 ‘근로자용 압박스타킹’이다.

겉모습만 보고 이 제품을 흔한 스타킹으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주산메디칼에 의하면 이 제품은 세포의 체액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여 붓는 것을 막아준다.

또 움직일 때마다 정맥근육을 자극하여 확장된 혈관 내부의 판막기능을 강화시켜 하지부종 및 통증을 감소시킨다. 아울러 무릎형, 허벅지형, 팬티형, 임신부형, 종아리형 등 종류도 다양한데다 재질도 얇음, 부드러움, 단단함, 미세함 등 여러 개가 있다. 특히 착용감과 촉감이 우수해 여성의 경우 일반 스타킹 대용으로 착용해도 무리가 없다.

주산메디칼의 한 관계자는 “장시간 서서하는 근무가 많은 분, 하루 종일 않아서 일하는 분, 다리가 자주 붓고 아픈 분, 다리가 쥐가 자주 나는 분 등은 제품 사용 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