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업종 안전관리의 선두주자
화학업종 안전관리의 선두주자
  • 허현호 기자
  • 승인 2012.09.05
  • 호수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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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선도하는 사람들,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남지회

압력용기 등 위험기계·기구 안전인증 및 검사 특화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남지회(지회장 김기열)는 전남 목포·여수·순천·광양시를 비롯해 고흥·보성·완도·무안·해남·강진·영암·진도·신안·장흥군 등을 관할하고 있다.

특히 전남지회 관할지역에는 목포, 여수 등 유명 항구도시가 많아 고공 작업 등 사고의 위험성이 큰 조선업종 및 항만하역업종이 밀집돼 있다. 또 여수를 중심으로는 화학업종이 대거 자리를 잡고 있고, 광양을 주축으로 해서는 수많은 철강업종의 사업장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즉 조선, 화학, 철강 등 위험성이 매우 높은 3대 사고다발업종이 모두 전남지회 관할지역 내에 있는 것이다.

전남지회는 이런 지역 특성을 감안한 여러 가지 형태의 재해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위험기계·기구에 대한 안전인증 및 검사’다. 지회는 현재 고급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각 업종별로 특화된 안전인증 및 검사를 사업장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화학업종의 경우는 지역은 물론 전국에서도 알아줄 정도로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한다.

전남지회는 특히 안전교육, 안전관리위탁업무, 종합안전진단, PSM, 위험성평가, 건설안전 점검 및 진단, 건설안전컨설팅, 건설재해예방기술지도 등의 사업에서도 고도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밖에 지회는 정기적인 업종별 세미나, 안전보건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 안전인들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전남지회의 향후 계획은 지역 사업장 전반에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을 정착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회는 각 사업장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효과적인 안전진단 및 검사방법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남지회 ☎061)722-2801

우리의 목표는 오직 재해예방
김기열 전남지회장

 


저희 지회는 조선, 화학, 철강 등 사고다발업종이 밀집돼 있는 지역 사업장의 특성을 연구하고, 이에 맞는 안전관리기법과 교육과정의 개발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또한 효과적인 위험기계·기구 안전점검 및 진단을 위해 직원들의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처럼 부단한 노력을 하는 이유는 오직 단 한 가지, 지역 사업장의 재해 예방을 위해서입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인간존중의 이념에 바탕을 두고,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과 안전의식 제고에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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