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WHO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제주도 WHO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2.09.05
  • 호수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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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WHO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국제안전도시로 재공인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제주소방방재본부(본부장 김홍필)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현지실사단 평가 결과 제주도가 국제안전도시로 재공인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참고로 세계보건기구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세계 각국 도시를 상대로 국제안전도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28개국 274개 도시가 안전도시로 공인 받았으며 국내에는 수원시, 제주, 송파구, 원주시, 천안시가 안전도시로 공인됐다. 특히 제주도는 지난 2007년 7월 수원시에 이어 국내에서는 2번째로 안전도시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재공인 평가에서 제주도는 지역 특색에 맞는 안전도시 추진사업 및 성과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는 오는 10월 재공인식을 갖고, 이 자리에서 협의서에 서명을 할 방침이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향후 2기 안전도시사업 추진전략을 수립해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제주종합안전체험센터 건립 ▲시기별 안전사고 예보제 운영 ▲심정지 환자 소생율 7% 끌어올리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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