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6명은 다음 급여일 전에 월급을 다 써버리는 ‘월급고개’를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S사가 직장인 48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4.3%가 한 달 이내에 월급을 소진하는 월급고개를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금융 위기 때인 2008년(64.1%)과 비슷한 수준이며 2년 전(46.9%)보다 17.4%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월급고개를 겪는 이유로는 절반(50%)이 ‘월급이 적어서’라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물가가 너무 올라서’(37.6%), ‘대출 등 빚이 많아서’(35.4%), ‘소비를 무계획적으로 해서’(22.6%), ‘경조사비 등 불규칙한 지출이 많아서’(21%) 등의 순이었다.
한편 다음 월급일까지 지출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신용카드 사용’이 60.2%로 가장 많았고, ‘비상금 사용’(22.6%), ‘현금 서비스 이용’(12.4%), ‘부모님께 손 벌림’(10.8%)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취업포털 S사가 직장인 48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4.3%가 한 달 이내에 월급을 소진하는 월급고개를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금융 위기 때인 2008년(64.1%)과 비슷한 수준이며 2년 전(46.9%)보다 17.4%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월급고개를 겪는 이유로는 절반(50%)이 ‘월급이 적어서’라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물가가 너무 올라서’(37.6%), ‘대출 등 빚이 많아서’(35.4%), ‘소비를 무계획적으로 해서’(22.6%), ‘경조사비 등 불규칙한 지출이 많아서’(21%) 등의 순이었다.
한편 다음 월급일까지 지출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신용카드 사용’이 60.2%로 가장 많았고, ‘비상금 사용’(22.6%), ‘현금 서비스 이용’(12.4%), ‘부모님께 손 벌림’(10.8%)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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