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및 과학산업 분야 안전관리 중점
의료 및 과학산업 분야 안전관리 중점
  • 원태희 기자
  • 승인 2012.09.12
  • 호수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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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선도하는 사람들,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

제조 및 건설 분야의 ‘안전보건지킴이’ 양성사업 추진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지회장 정현찬)는 원주에 지회를 두고, 춘천과 강릉에 2개의 출장소를 운영 중이다. 지회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 원주지청, 강릉지청, 태백지청, 영월출장소 관내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과거 강원지역은 시멘트업종과 해안지방특성상 수산물제조업종이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 들어 그 중심산업이 급격히 변화되고 있다. 현재 영서지역은 의료분야, 기계·기구 제조, 자동차부품제조업종이, 영동지역은 과학분야, 서비스와 특수산업이 중심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제련업 및 철광산개발 등도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다.

강원지회의 안전관리 활동은 이같은 산업구조의 변화를 감안해 이뤄진다. 강원지역 사업장 특성에 맞춘 안전관리대행 뿐만 아니라, 건설재해예방기술지도, 소규모현장 기술지도, 기계기구의 안전검사, 안전진단, PSM, 근골격계질환 예방 유해성조사, 위험성평가 등 강원도 내 사업장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강원지회는 최근 제조 및 건설분야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보건지킴이’ 양성사업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이는 산재예방활동이 취약한 50인 미만 영세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자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활성화시키려는 취지가 담겨져 있다.

강원지회는 향후 추락·전도·협착 등 재래식 재해를 예방하는데 역점을 둘 예정으로, 이를 위한 안전점검시스템을 관내 사업장에 널리 정착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강원지역 산업현장의 다변화 추세에 맞는 안전관리컨설팅 기법도 지속적으로 개발 확충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원지역의 안전을 선도하는 강원지회의 노력들이 향후 어떤 결실로 나타나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 ☎033)734-6201

“사업장 특성에 맞춘 안전문화 정착”
정현찬 강원지회장

 


저희 강원지회는 의료 및 과학산업 분야 등 최근 다변화되고 있는 산업구조에 맞는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 안전캠페인 등 사업장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려는 노력도 꾸준히 펼쳐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회 모든 직원들은 ‘건강한 직장’,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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