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상담원들이 감정노동의 산업재해 인정을 촉구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민주노총 등 19개 시민단체와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콜센터 노동자 노동인권 보장을 위한 공동캠페인단’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사옥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날 공동캠페인단은 “30~40만명으로 추산되는 콜센터 상담원들은 감정노동에 따른 우울증과 언어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지만 안전보건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라며 “산업재해 인정을 위한 법적·제도적 보호장치와 콜센터 근로환경 표준수칙 제정 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공동캠페인단은 앞으로 콜센터 상담원들의 감정노동, 열악한 근로환경, 성희롱과 언어폭력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국민 홍보에 나서는 한편 국회차원의 보호법제 마련, 고용부 특별감독 등을 적극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노총 등 19개 시민단체와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콜센터 노동자 노동인권 보장을 위한 공동캠페인단’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사옥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날 공동캠페인단은 “30~40만명으로 추산되는 콜센터 상담원들은 감정노동에 따른 우울증과 언어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지만 안전보건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라며 “산업재해 인정을 위한 법적·제도적 보호장치와 콜센터 근로환경 표준수칙 제정 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공동캠페인단은 앞으로 콜센터 상담원들의 감정노동, 열악한 근로환경, 성희롱과 언어폭력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국민 홍보에 나서는 한편 국회차원의 보호법제 마련, 고용부 특별감독 등을 적극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