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3%, 비전공 분야에서 근무
직장인 53%, 비전공 분야에서 근무
  • 임동희 기자
  • 승인 2012.09.19
  • 호수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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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지식을 살려 일하는 직장인이 2명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J사가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남녀직장인 1,279명을 대상으로 ‘전공과 일’에 대해 조사한 결과, ‘현재 비전공분야에서 일하고 있다’는 직장인은 전체 응답자의 53.7%로 과반을 넘었다. ‘전공분야에서 일하고 있다’는 직장인은 46.3%로 집계됐다.

이를 전공계열별로 살펴보면 의학을 전공한 이들 중 82.6%가 전공분야에서 근무하고 있어 가장 비율이 높았다. 이어서는 법학(77.4%), 예체능(60.6%), 경상(50.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회과학을 전공한 직장인 중에는 35.1%만이 전공을 살리고 있었다. 뒤를 이어서는 인문(36.8%), 사범(43.8%), 이공(44.4%) 순이었다.

한편 ‘전공 지식이 실무에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조사에서는 ‘도움 된다’는 답변은 48.6%에 그쳤고, 51.4%가 ‘도움 안 된다’고 응답했다.

‘다시 공부를 한다면 무엇을 전공하고 싶은가’에 대해서는 ‘경상계열’을 전공하고 싶다는 답변이 26%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는 이공(16.2%), 인문(15.1%), 예체능(12.4%), 의학(11.3%)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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