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다가왔다. 추석은 온 가족과 친척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 중 하나다. 귀성 귀경의 어려움에도 전국 각지는 고향을 찾는 인파로 붐벼난다.
하지만 명절의 설레임 속에서도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안전이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평소보다 화재 및 교통사고, 성묘객 안전사고 등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추석연휴 중에는 연평균 281건의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긴급상황도 급증했다. 이 기간 연평균 구조건수는 4,100건, 구급건수는 16,773건에 달했다.
소방방재청은 올해에도 추석연휴 전·후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24시간 감시체제를 구축하고, 전국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3,282개소에 대해 각 지자체별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조구급 활동도 대폭 강화키로 했다. 연휴기간 중 주요 역과 터미널 등 다중밀집장소 346개소에 119구급대를 전진배치하고, 중앙119구조단 및 시·도 소방헬기(26대)를 활용해 전국 주요고속도로와 사고다발 예상지역에 대한 항공순찰을 강화키로 했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발생 시 응급환자 구조 및 이송에 최대한 신속히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은 “추석 명절 기간 사고예방을 위해 소방방재 행정력을 집중시킬 것”이라며 “국민여러분들도 안전의식을 생활화해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추석연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명절의 설레임 속에서도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안전이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평소보다 화재 및 교통사고, 성묘객 안전사고 등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추석연휴 중에는 연평균 281건의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긴급상황도 급증했다. 이 기간 연평균 구조건수는 4,100건, 구급건수는 16,773건에 달했다.
소방방재청은 올해에도 추석연휴 전·후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24시간 감시체제를 구축하고, 전국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3,282개소에 대해 각 지자체별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조구급 활동도 대폭 강화키로 했다. 연휴기간 중 주요 역과 터미널 등 다중밀집장소 346개소에 119구급대를 전진배치하고, 중앙119구조단 및 시·도 소방헬기(26대)를 활용해 전국 주요고속도로와 사고다발 예상지역에 대한 항공순찰을 강화키로 했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발생 시 응급환자 구조 및 이송에 최대한 신속히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은 “추석 명절 기간 사고예방을 위해 소방방재 행정력을 집중시킬 것”이라며 “국민여러분들도 안전의식을 생활화해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추석연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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