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린이 안전 동요제, 부산 남문초 등 3개팀 대상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학교와 생활 속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된 ‘전국 어린이 새잎(Safe) 동요제’에서 부산 남문초등학교 등 3개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안전보건공단은 19일 SBS 상암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최종 본선대회를 열고 일터안전, 학교안전, 생활안전 등 3개 부문의 수상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동요제에서는 최종 본선에 오른 10개 팀이 경연을 펼친 가운데, ‘한번만 더 생각해요’를 부른 부산 남문초등학교가 일터안전대상을 차지했다. 또 ‘우리함께 만들어요’를 부른 전북 전주교대 군산부설초등학교가 학교안전부문 대상, ‘우리는 안전가족’을 노래한 서울 신용산초등학교가 생활안전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우수상은 인천 봉수초등학교 등 3개팀, 장려상은 서울 월계초등학교 등 3개팀에 각각 돌아갔으며, 울산 청량초등학교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동요제는 10월 4일 오후 4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동요제가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안전을 실천하게끔 하는데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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