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각국에 원전 안전 강화 촉구
국제원자력기구(이하 IAEA)가 전 세계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IAEA는 지난 20일 세계 각국에 대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조치 강화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결의안을 통해 IAEA는 각국에 IAEA 안전조사단을 받아들일 것과 함께 독립적인 핵규제기구의 설립을 촉구했다. 이는 사전에 안전대책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또 IAEA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교훈 삼아 원전의 안전도를 최고 수준으로 확보할 것도 요구했다.
참고로 현재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수시로 IAEA 조사단을 받아들여 원전의 안전도를 점검하고 있다.
멕시코 북동부 가스공장 폭발, 26명 사망
멕시코 북동부의 쿠엔사데부르고스에 있는 국영 에너지 기업 페멕스(Pemex) 가스공장에서 지난 18일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화재는 이날 오전 11시경 시작됐으며 페멕스 직원들과 소방대원들에 의해 1시간40분만에 진화됐다. 발화 지점은 몬테레이와 레이노스를 잇는 고속도로 인근에 있는 이 회사의 개발-생산부 및 액화가스 생산 시설인 것으로 확인됐다. 멕시코 정부는 가스 공장 5㎞ 반경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현재 멕시코 당국과 전문가들이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이유는 드러나지 않았다. 페멕스의 시설물에서는 지난 한 달 간 4차례나 화재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출저 : 안전보건공단>
국제원자력기구(이하 IAEA)가 전 세계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IAEA는 지난 20일 세계 각국에 대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조치 강화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결의안을 통해 IAEA는 각국에 IAEA 안전조사단을 받아들일 것과 함께 독립적인 핵규제기구의 설립을 촉구했다. 이는 사전에 안전대책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또 IAEA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교훈 삼아 원전의 안전도를 최고 수준으로 확보할 것도 요구했다.
참고로 현재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수시로 IAEA 조사단을 받아들여 원전의 안전도를 점검하고 있다.
멕시코 북동부 가스공장 폭발, 26명 사망
멕시코 북동부의 쿠엔사데부르고스에 있는 국영 에너지 기업 페멕스(Pemex) 가스공장에서 지난 18일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화재는 이날 오전 11시경 시작됐으며 페멕스 직원들과 소방대원들에 의해 1시간40분만에 진화됐다. 발화 지점은 몬테레이와 레이노스를 잇는 고속도로 인근에 있는 이 회사의 개발-생산부 및 액화가스 생산 시설인 것으로 확인됐다. 멕시코 정부는 가스 공장 5㎞ 반경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현재 멕시코 당국과 전문가들이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이유는 드러나지 않았다. 페멕스의 시설물에서는 지난 한 달 간 4차례나 화재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출저 : 안전보건공단>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