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퀴즈대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지난 20일 거제조선소 문화관에서 ‘제2회 안전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관리자가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련됐다. 대회장에는 박대영 조선소장은 물론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권구형 지청장도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권 지청장은 “안전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데 그런 점에서 이번 대회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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