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역의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힘이 모아졌다.
대구고용노동청(청장 장화익)은 지난 12일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회(지회장 장동주) 등 대구지역 14개 고용노동부 산하단체들과 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지역 사회적기업의 육성과 자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사회적 기업 제품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의 고용노동부 산하단체는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구축,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대구경북 사회적기업협의회(협의회장 서기석)는 “사회적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렵하고, 민·관이 상호 협력해야 할 부분들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이번 업무협약에는 대구고용노동청,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회, 근로복지공단(대구지역본부, 대구산재병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폴리텍대학(대구, 달성, 섬유 캠퍼스),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대한산업보건협회 경북산업보건센터, 대구경북지역 사회적기업 협의회 등 15개 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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