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두 곳 중 한 곳은 구직자의 조건이 같으면 여성보다는 남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S사가 289개사의 인사 담당자를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0.2%가 채용 시 전형 결과가 비슷할 때에는 남성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선호하는 성별이 없다는 대답은 34.6%, 여성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15.2%를 차지했다.
역량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선호하는 성별의 지원자를 합격시킨 적이 있다는 응답은 27%였고, 이 중 남성을 합격시켰다는 대답은 67.9%에 달했다.
남성을 선호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야근과 주말 근무에 잘 적응할 것 같아서가 36.6%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는 ‘책임감이 있을 것 같아서’(33.8%), ‘업무지시 등 대하기 편해서’(31.7%), ‘남성 중심의 조직 문화를 가지고 있어서’(27.6%), ‘금방 그만두지 않을 것 같아서’(20.7%) 등의 순이었다.
여성을 직원으로 채용할 때 우려되는 요인(복수응답)으로는 ‘결혼이나 출산 후 퇴사’(55.2%), ‘야근과 주말 근무 등 강도 높은 업무 기피’(47.8%), ‘육아와 업무 병행의 어려움’(40.9%), ‘출산으로 인한 업무 공백’(40.1%) 등을 꼽았다.
취업포털 S사가 289개사의 인사 담당자를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0.2%가 채용 시 전형 결과가 비슷할 때에는 남성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선호하는 성별이 없다는 대답은 34.6%, 여성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15.2%를 차지했다.
역량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선호하는 성별의 지원자를 합격시킨 적이 있다는 응답은 27%였고, 이 중 남성을 합격시켰다는 대답은 67.9%에 달했다.
남성을 선호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야근과 주말 근무에 잘 적응할 것 같아서가 36.6%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는 ‘책임감이 있을 것 같아서’(33.8%), ‘업무지시 등 대하기 편해서’(31.7%), ‘남성 중심의 조직 문화를 가지고 있어서’(27.6%), ‘금방 그만두지 않을 것 같아서’(20.7%) 등의 순이었다.
여성을 직원으로 채용할 때 우려되는 요인(복수응답)으로는 ‘결혼이나 출산 후 퇴사’(55.2%), ‘야근과 주말 근무 등 강도 높은 업무 기피’(47.8%), ‘육아와 업무 병행의 어려움’(40.9%), ‘출산으로 인한 업무 공백’(40.1%)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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