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9개 과제 선정…50억원 투입
교과부가 자연 및 인위재해로부터 공공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교육과학기술부(안병만 장관)는 공공복지 및 안전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향후 5년간 ‘공공복지안전연구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그간 ‘공공복지·안전총괄기획위원회’ 등의 운영을 통해 선정한 9개(사회·재해안전분야 3개, 고령친화분야 3개, 장애극복분야 3개)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교과부는 이달 중 이들 9개 추진과제에 대한 연구계획서를 접수받아 오는 6월경에 최종 사업자를 선정, 연구단을 구성하고 예산 50억원을 투입하여 7월부터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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