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이 현대제철 인천공장(부회장 박승하), 항만연수원(이사장 최봉홍)과 각각 미디어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먼저 공단은 7일 현대제철(주) 인천공장과 철강업종의 재해예방을 위한 미디어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공단과 현대제철은 금년 말까지 철강업종 재해예방 교육용 동영상, 리플릿 등 87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관련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양 기관이 철강업종 산재예방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교육용 미디어는 철강 업종의 작업 특성에 맞도록 작업의 위험 예방에 대한 동영상과 재해사례를 알기쉽게 각색한 애니메이션 등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참고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철강 업종에서는 총 5,509명이 업무상 재해를 입었고 이중 91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해율은 2.48%로 평균(0.7%)에 비해 3배 이상 높게 기록됐다.
한편 공단은 10일 항만하역업종의 재해예방을 위해서 한국항만연수원과도 미디어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공단과 항만연수원은 올해 말까지 항만하역업종 재해예방 교육용 애니메이션, 안전작업 체크리스트 등 18종을 공동으로 개발해나가게 된다.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항만하역 업종에서는 지난해 1,324명이 업무상 재해를 입었으며, 이 중 27명이 사망했다. 항만하역 업종의 재해율은 1.43%로, 역시 전체 업종의 평균재해율 보다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만하역 업종은 작업 특성에 따라 화물의 붕괴 및 낙하사고, 떨어짐이나 넘어짐 사고가 주로 발생하며, 운송기계나 기구에 따른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단은 항만연수원의 자문을 받아 항만하역업에서 취급하는 화물의 특성별 안전 작업방법, 사용 설비에 따른 근로자 안전수칙 등을 주요내용으로 자료를 제작해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공단은 7일 현대제철(주) 인천공장과 철강업종의 재해예방을 위한 미디어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공단과 현대제철은 금년 말까지 철강업종 재해예방 교육용 동영상, 리플릿 등 87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관련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양 기관이 철강업종 산재예방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교육용 미디어는 철강 업종의 작업 특성에 맞도록 작업의 위험 예방에 대한 동영상과 재해사례를 알기쉽게 각색한 애니메이션 등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참고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철강 업종에서는 총 5,509명이 업무상 재해를 입었고 이중 91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해율은 2.48%로 평균(0.7%)에 비해 3배 이상 높게 기록됐다.
한편 공단은 10일 항만하역업종의 재해예방을 위해서 한국항만연수원과도 미디어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공단과 항만연수원은 올해 말까지 항만하역업종 재해예방 교육용 애니메이션, 안전작업 체크리스트 등 18종을 공동으로 개발해나가게 된다.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항만하역 업종에서는 지난해 1,324명이 업무상 재해를 입었으며, 이 중 27명이 사망했다. 항만하역 업종의 재해율은 1.43%로, 역시 전체 업종의 평균재해율 보다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만하역 업종은 작업 특성에 따라 화물의 붕괴 및 낙하사고, 떨어짐이나 넘어짐 사고가 주로 발생하며, 운송기계나 기구에 따른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단은 항만연수원의 자문을 받아 항만하역업에서 취급하는 화물의 특성별 안전 작업방법, 사용 설비에 따른 근로자 안전수칙 등을 주요내용으로 자료를 제작해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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