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병원장에 최선길 전 한강성심병원 진료부원장이 임명됐다. 한국산재의료원은 최근 최선길 전 부원장을 제9대 창원병원장으로 임명, 지난 2일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원장의 임기는 3월 2일부터 2013년 3월 1일까지 3년간이다.
최 원장은 경북대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 한림대 의대교수로 부임한 이후 한강성심병원 수련교육부장,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현재는 근로복지공단 자문의·병무청 중앙신체등위판정심의원회 심의위원 · 대한신경외학연구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취임식에서 최선길 병원장은 근로자와 지역주민, 그리고 국민의 존경을 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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