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이 2010년 5월 10일부터 8개월에 걸쳐 광양항, 군산항, 평택항 등에 대한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안전진단 대상 시설물은 광양항 1단계 컨테이너부두 외 4개 부두, 군산항 6부두, 평택항 동부두(2~4번 선석) 등이다.
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내구연한을 증진시키고, 효율적인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정밀안전진단을 통하여 발견되는 위험요인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 보수․보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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