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역의 안전인들이 관내 산재예방 활동에 적극 나섰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는 지난달 30일 제주시 삼양동 소재 원당봉에서 ‘안전기원제 및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과 조익환 과장, 대한산업안전협회 김종원 前 제주지회장을 비롯해 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 대한산업보건협회, 제주지역 안전관리자협의회 등의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 전원은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제주지역 사업장의 재해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향후 재해예방 캠페인, 사업장 점검 등에 공동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김종원 前 제주지회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관계자들이 최신 안전기술을 교류해 산업재해예방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며 “관내 사업장 안전관계자들이 힘과 의지를 한데 모은다면 사업장의 무재해는 반드시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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