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2일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제 28차 회의부터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이날 회의에서 정운찬 국무총리는 박연수 소방방재청 등에게서 여름철 재난관리 종합대책 및 훈련 상황과 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정운찬 총리는 “재난은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치밀히 준비하고 관리해 나가야 한다”라며 “각 기관 및 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이 훈련을 철저히 확인하고 이행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 총리는 각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올 여름 재난 안전관리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정 총리는 훈련기간 동안 전국의 상황을 영상 등을 통해 보고 받으면서 훈련을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소화해냈으며, 14일 COEX에서 벌어진 재난대응 통합현장 훈련에는 직접 참여, 안전한국 훈련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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