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 경기산재요양병원은 13일 박원종 전 한국산재의료원 본부 감사팀장이 제20대 병원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원종 신임 원장은 14일 병원 회의실에서 주요 부서 직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박 원장은 “근로복지공단과의 통합 등 조직의 많은 변화 속에도 흔들림 없이 업무에 임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주인이라는 생각을 갖고 좋은 병원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박 원장은 취임 첫 날 일일이 병실을 방문하며 환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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