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에 제2차관 직속으로 안전관리본부가 신설된다. 이 본부는 재난안전관리 총괄부서로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으로 ‘안전행정부와 소속기관 직제개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안전관리본부는 제2차관 직속으로 설치되며, 그동안 재난안전ㆍ비상대책 정책 수립 시 참모 기능을 했던 2개 국 규모의 ‘재난안전실’에 지역발전정책국 소속 인력을 일부 흡수시켜 정부의 재난안전관리를 총괄지휘하는 조직으로 위상이 강화된다.
안전관리본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사회적 재난 대응과 생활 안전분야에 대한 총괄적인 대비 및 조정을 담당할 방침이다. 본부 산하에는 안전정책국이 신설되고, 기존 재난안전관리관과 비상대비기획관은 재난관리국과 비상대비기획국으로 각각 격상된다. 안전관리본부는 안전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하는 것부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정복 안행부 장관은 “과거 인적·자연 재난에서 범위를 넓혀 실생활에 더 비중을 두고 안전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우리나라의 안전과 관련된 현실을 진단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기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으로 ‘안전행정부와 소속기관 직제개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안전관리본부는 제2차관 직속으로 설치되며, 그동안 재난안전ㆍ비상대책 정책 수립 시 참모 기능을 했던 2개 국 규모의 ‘재난안전실’에 지역발전정책국 소속 인력을 일부 흡수시켜 정부의 재난안전관리를 총괄지휘하는 조직으로 위상이 강화된다.
안전관리본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사회적 재난 대응과 생활 안전분야에 대한 총괄적인 대비 및 조정을 담당할 방침이다. 본부 산하에는 안전정책국이 신설되고, 기존 재난안전관리관과 비상대비기획관은 재난관리국과 비상대비기획국으로 각각 격상된다. 안전관리본부는 안전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하는 것부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정복 안행부 장관은 “과거 인적·자연 재난에서 범위를 넓혀 실생활에 더 비중을 두고 안전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우리나라의 안전과 관련된 현실을 진단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기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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