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8일 오전 11시35분께 김제시 용지면 효정리 한 공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인부 A(31)씨가 숨졌다. 이날 A씨는 가스연료통 수밀 테스트를 하던 중 공기압을 견디지 못하고 튕겨나간 가스연료통 막음판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날 전주시 팔복동 한 공장에서는 탱크 안을 청소하던 인부 3명이 가스에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부 B(35)씨가 숨지고 다른 인부 2명도 위독한 상태다.
이들은 탱크 안을 청소하던 중 탱크 내에 차있던 폐지 슬러지(하수처리 또는 정수과정에서 생긴 침전물)에 발생한 유해 가스로 산소가 부족해 사고를 당했다.
경찰의 조사결과, 근로자들이 방독마스크 등 안전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밝히는데 주력하는 한편 안전조치 여부도 조사해 과실이 드러날시 사고를 유발한 사업자 등에 대해서는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 8일 오전 11시35분께 김제시 용지면 효정리 한 공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인부 A(31)씨가 숨졌다. 이날 A씨는 가스연료통 수밀 테스트를 하던 중 공기압을 견디지 못하고 튕겨나간 가스연료통 막음판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날 전주시 팔복동 한 공장에서는 탱크 안을 청소하던 인부 3명이 가스에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부 B(35)씨가 숨지고 다른 인부 2명도 위독한 상태다.
이들은 탱크 안을 청소하던 중 탱크 내에 차있던 폐지 슬러지(하수처리 또는 정수과정에서 생긴 침전물)에 발생한 유해 가스로 산소가 부족해 사고를 당했다.
경찰의 조사결과, 근로자들이 방독마스크 등 안전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밝히는데 주력하는 한편 안전조치 여부도 조사해 과실이 드러날시 사고를 유발한 사업자 등에 대해서는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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