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회 종합부문 대상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지회장 성기철)가 ‘2012년 협회 기관경영평가’에서 차별화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각 지회별로 추진한 회원사업, 안전대행, 교육사업, 인증검사, 건설사업 등 사업부문과 수익 및 성장부문, 공익사업 등 총 9개 부문에 대한 평가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27개 지회 중 울산지회는 2,000점 만점에 1,509.5점으로 종합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금상은 성남지회(1,460.1점), 은상은 부산지회(1,411.2점), 동상은 제주지회(1,358.4점)가 각각 선정됐다.
지난 14일 열린 시상식 자리에서 신진규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각 지회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해준 덕분에 안전문화를 널리 전파하고 협회의 위상 역시 더욱 공고해졌다”면서 “앞으로도 산업현장에 굳건한 안전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성기철 울산지회장은 “올해에도 현장에 적합한 새로운 안전기술과 기법의 개발 및 전파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또한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안전캠페인 등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 노력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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