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건축학회 등과 연달아 업무협약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김경수)이 활발한 안전기술 교류활동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 21일 대한건축학회(회장 서치호)와 시설물 안전관리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안전진단과 적정한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고 시설물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협약 내용은 ▲시설물의 안전점검, 정밀안전진단 등에 관한 협력 ▲시설물 유지관리 및 공사에 대한 기술정보 교류 ▲안전점검 및 안전진단기술의 공동 연구 등이다.
김경수 이사장은 “학회와 공단이 적극적인 기술 및 정보교류를 통해 국내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의 성장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9일에는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와 구조물 유지관리와 관련한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구조물 유지관리상 문제점에 대한 기술자문과 정보교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구조물 유지관리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협약 내용에 따라 안전점검 및 진단 기술의 연구, 개발 및 교육 등의 상호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