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M, 실내 위생과 안전 위한 ‘두들더스터’ 출시

한국쓰리엠이 실내를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는 막대걸레 ‘3M™ 두들더스터’를 최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3M™ 마스크에 사용되는 특허받은 필터 소재가 적용됐으며, 정전기 포집 원리로 미세먼지에서부터 세균까지 말끔하게 청소가 가능하다. 특히 두들더스터의 정전기 청소포는 머리카락보다 50배 얇은 두께의 섬유로 이루어져 있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 및 세균까지 흡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쓰리엠에 따르면 두들더스터 청소 전후를 측정한 결과, 청소 후 세균수가 100분의 1로 줄어드는 등 균 감소 성능 또한 입증됐다. 게다가 각종 호흡기 질환 및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황사먼지와 바이러스 포집도 가능하여 봄철 실내 위생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다.
1포씩 꺼내 쓰는 리필 형태인 정전기포는 위생적으로 실내 관리를 할 수 있게 한다. 청소시 1포씩 끼워 사용한 후에는 청소포만 떼어버릴 수 있는 1회용 제품이므로 2차 오염을 막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정전기포만 사용하여 선반이나 가구, 벽면을 닦는 데 활용할 수도 있다.
한국쓰리엠의 한 관계자는 “봄철에는 미세한 황사 입자나 먼지가 문틈이나 창틀을 통해 실내로 침투하기 때문에 실내 청결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라면 “강력한 정전기 포집력을 자랑하는 3M™ 두들더스터는 병원이나 호텔, 백화점, 쇼핑몰 등 대형건물뿐만 아니라 중소형 매장의 위생 및 안전 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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