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6일 가뭄·홍수, 공사현장·시설, 수질·토양 등 3대 분야의 재난·재해 안전대책을 마련하는데 1조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가뭄, 홍수 등에 대비해 전국 822개 지구에 1조18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업용수를 개발하고 상습 침수피해 농경지에 방재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재해취약시설 보강과 노후 수리시설물 보수 등에 4300억원을 투자하고, 이 과정에서 노후 시설물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진단 결과 D등급으로 판정되면 전면적으로 보수할 방침이다. 또 수질 조사와 개선 등 저수지 수질 안전관리사업에 428억원을 지원하고 폐광산 등 오염우려지역 주변 농경지 49개 지구에는 10억원을 들여 농경지 안전성 조사를 할 계획이다.
농어촌공사측은 “새정부의 국가 재난관리 체계 강화와 국민안전이라는 국정과제 실천 방안의 하나로 ‘농어촌지역 재해·재난 3대 안전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농어촌공사는 가뭄, 홍수 등에 대비해 전국 822개 지구에 1조18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업용수를 개발하고 상습 침수피해 농경지에 방재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재해취약시설 보강과 노후 수리시설물 보수 등에 4300억원을 투자하고, 이 과정에서 노후 시설물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진단 결과 D등급으로 판정되면 전면적으로 보수할 방침이다. 또 수질 조사와 개선 등 저수지 수질 안전관리사업에 428억원을 지원하고 폐광산 등 오염우려지역 주변 농경지 49개 지구에는 10억원을 들여 농경지 안전성 조사를 할 계획이다.
농어촌공사측은 “새정부의 국가 재난관리 체계 강화와 국민안전이라는 국정과제 실천 방안의 하나로 ‘농어촌지역 재해·재난 3대 안전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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