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일터 만들기 서울추진본부, ‘안전을 퍼주는 가게’ 운영
안심일터 만들기 서울추진본부, ‘안전을 퍼주는 가게’ 운영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3.03.27
  • 호수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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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은 창업단계부터 고려돼야
안심일터만들기 서울지역추진본부가 서비스업 재해감소를 위한 이색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안심일터만들기 서울지역추진본부(본부장 임무송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2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안전을 퍼주는 가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안전을 퍼주는 가게’는 안심일터만들기 안전보건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와 예비 창업주를 대상으로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부스에서는 넘어짐 사고와 절단, 끼임 재해를 방지하는 보호장갑, 미끄럼 방지 장화 및 안전화, 이륜차 보호구 등이 전시됐다. 실제 사업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는 안전용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또 본부는 이 자리에서 음식업 사고사례 등을 담은 리플렛, 넘어짐·손끼임 방지스티커, 안전한 음식배달 지침(One Page Sheet) 등 안전보건자료를 제공하며 재해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예비창업주 및 사업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상담창구를 운영해 관련 업계와 예비 창업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무송 서울고용노동청장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은 창업단계부터 고려돼야 한다”라며 “이번 ‘안전을 퍼주는 가게’ 홍보부스 운영이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제고와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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