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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건설현장 재해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기아차 화성공장은 안전환경팀, 한국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과 합동으로 지난달 28일과 29일까지 이틀 동안 기아차 협력사 관계자 840명을 대상으로 ‘재해 예방을 위한 공사 안전감독자 자격 인증과 위험성 평가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교육은 소하리, 광주 공장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되면서 총 2,000여명의 관계자들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공사현장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평가 방법과 안전대책 수립 △공사 안전감독자의 역할 △산업재해예방활동 △국내 산업재해발생 사례를 통한 유사사고 예방대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기아자동차의 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안전의식을 제고시키고 산업재해예방 기법을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었다”라며 “앞으로 안전관리체계가 보다 확고하고 구축되고, 재해예방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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