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올해 들어 사망재해 급증
최근 오만의 무스카트(Muscat) 공항 확장 공사현장의 근로자들이 안전관리 강화를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
해당 현장에서는 지난달 11일 1명의 근로자가 발주업체의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근로자들은 더 나은 안전 환경을 요구하며 파업을 시작했다. 파업에는 약 1만 명에 달하는 현장 근로자 대부분이 동참했다. 이에 따라 공사가 상당히 지연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사업장의 한 관계자는 “다시는 그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현재 안전보건 기준을 향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공사는 미국 Bechtel사와 터키 Enka사가 합동으로 2010년 수주한 것으로 공사비는 약 18억 달러다.
中, 탄광 폭발사고 광부 28명 사망
중국 북동부 지린성 바이산시 외곽의 한 국영 탄광에서 지난달 29일 가스폭발사고가 발생해 광부 28명이 목숨을 잃었다.
중국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당시 탄광에서는 모두 41명의 광부가 있었으나 이들 중 13명은 구조됐다. 참고로 중국은 가스 폭발 등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탄광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도 상당하다.
이에 중국 정부는 지난 몇 년 동안 소규모 불법 탄광들을 폐쇄시키고 장비를 개선하는 등 안전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아직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안전보건공단>
최근 오만의 무스카트(Muscat) 공항 확장 공사현장의 근로자들이 안전관리 강화를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
해당 현장에서는 지난달 11일 1명의 근로자가 발주업체의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근로자들은 더 나은 안전 환경을 요구하며 파업을 시작했다. 파업에는 약 1만 명에 달하는 현장 근로자 대부분이 동참했다. 이에 따라 공사가 상당히 지연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사업장의 한 관계자는 “다시는 그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현재 안전보건 기준을 향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공사는 미국 Bechtel사와 터키 Enka사가 합동으로 2010년 수주한 것으로 공사비는 약 18억 달러다.
中, 탄광 폭발사고 광부 28명 사망
중국 북동부 지린성 바이산시 외곽의 한 국영 탄광에서 지난달 29일 가스폭발사고가 발생해 광부 28명이 목숨을 잃었다.
중국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당시 탄광에서는 모두 41명의 광부가 있었으나 이들 중 13명은 구조됐다. 참고로 중국은 가스 폭발 등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탄광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도 상당하다.
이에 중국 정부는 지난 몇 년 동안 소규모 불법 탄광들을 폐쇄시키고 장비를 개선하는 등 안전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아직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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