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산업안전협회가 건설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협회는 지난달 25~27일까지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에서 대우건설 현장소장 19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안전보건 지식을 전달해 건설현장의 안전보건을 유지·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그 취지에 걸맞게 교육에서는 △2013년 대우건설 안전경영방침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이해 △중대재해사례분석 등의 내용이 공유됐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리자들의 높은 안전의식이 요구된다”라며 “이번 교육이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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