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메탄가스 유출사고 발생, 인명·재산피해 無
삼척서 메탄가스 유출사고 발생, 인명·재산피해 無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3.04.10
  • 호수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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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전 7시48분경 강원 삼척시 교동 삼척초등학교 체육관 증·개축 공사 현장에서 메탄으로 추정되는 가스가 유출되면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부들이 굴착기로 지하 24m를 판 뒤 파일을 박고 파일을 연결하기 위해 용접을 하던 중 메탄 추정 가스에 용접 불꽃이 닿으면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불은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돼 인명과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땅 속에서 정체불명의 흰 연기와 함께 가스가 계속 새어 나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이 안전성 여부를 점검했다. 이에 따르면 공사 현장은 30년 전 쓰레기를 매립하던 곳으로 이날 분출된 가스는 쓰레기 퇴적물에서 생성된 메탄 가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일 오전 7시48분경 강원 삼척시 교동 삼척초등학교 체육관 증·개축 공사 현장에서 메탄으로 추정되는 가스가 유출되면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부들이 굴착기로 지하 24m를 판 뒤 파일을 박고 파일을 연결하기 위해 용접을 하던 중 메탄 추정 가스에 용접 불꽃이 닿으면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불은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돼 인명과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땅 속에서 정체불명의 흰 연기와 함께 가스가 계속 새어 나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이 안전성 여부를 점검했다.

이에 따르면 공사 현장은 30년 전 쓰레기를 매립하던 곳으로 이날 분출된 가스는 쓰레기 퇴적물에서 생성된 메탄 가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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