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민 근로복지공단 창원산재병원장이 지난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신임 신영민 병원장은 “발상의 전환과 열정으로 산업재해의 감소와 산재근로자들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석·박사를 각각 취득했다. 이후 서울의료원 정신과 과장을 거쳐 서울시북부병원장을 6년간 역임하며 병원 경영인으로서 명성을 얻었다. 신 병원장의 임기는 2016년 3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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