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에서 우리나라의 와우아파트 붕괴사고(1970년 4월 8일)를 연상시키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8일 프랑스 파리 동부 샹파뉴 지방의 랭스 시에서 5층규모의 아파트가 무너져 3명이 죽고 14명이 부상을 입었다. 정부 보조금으로 건설된 이 건물이 무너진 이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가스 폭발로 추정되고 있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폭발사고로 건물이 무너진 것은 너무 끔찍한 일”이라며 성명을 발표하고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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