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북부지회-한일시멘트㈜ MOU 체결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북부지회(지회장 박용석)가 한일시멘트㈜ 단양공장(공장장 최덕근)과 협력사 전반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의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달 29일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에서 박용석 충북북부지회장과 최덕근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원우산업기계㈜, ㈜대명산업, ㈜태영실업, 중원전기㈜, 영신산업, ㈜우덕자원개발, 우주기업, 동화산업㈜, ㈜창진, (합자)일진건기, ㈜한오기중기, 우진건설㈜, 대성건기㈜, 정우자원개발㈜, 창대건설㈜, 대선이엔씨㈜ 등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의 협력사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기술지원 ▲사업장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안전보건 정보교류 및 안전캠페인 실시 ▲안전보건자료 보급 및 안전보건 교육 실시 ▲사업장 안전점검 및 기술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협회 충북북부지회는 사업장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을 통해 한일시멘트㈜ 단양공장과 협력사들의 안전보건환경 개선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용석 충북북부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사업장의 안전이 확보되고 근로자들의 건강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해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산재예방활동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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