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최우수 안전사업장 ‘남제주화력발전소’

한국남부발전(주) 남제주화력발전소는 제주도에서 첫손으로 꼽는 우수 안전사업장이다. 무려 무재해 24배(11,567일) 달성이라는 엄청난 기록이 그것을 증명한다. 이는 제주도 최고의 기록이다.
이곳은 전력공기업으로서의 기본 책무인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필수조건이 ‘안전’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무재해 사업장 구축,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구현, 안전보건경영방침 등을 경영의 핵심목표로 정하고 있다.
또 자율 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연간 재난·안전보건경영추진 기본계획 및 자체 안전보건경영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중에 있다.
아울러 안전보건관리(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 K-OHSAS 18001), 공정안전보고서(PSM),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Certificate) 등의 인증을 통해 안전관리의 시스템화에도 빈틈이 없도록 하고 있다.
사업장 전반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서는 KOSPO 안전분임조 활동, 협력사 안전파트너쉽 구축, 분기별 안전점검 등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곳은 매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및 안전관리협의체 회의,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근로자 신규·정기(사이버교육)·관리감독자교육, 특별교육 등의 다채로운 안전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남제주화력발전소의 한 관계자는 “무재해 목표 달성 시 포상금과 사장 표창을 수여하는 것은 물론 경영평가시 안전과 관련한 가점 점수를 반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 도내 최고 무재해 배수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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