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해외 안전보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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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3.05.15
  • 호수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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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석면 수입에 대한 위험성 경고

미국에서 무분별한 석면 수입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미국 공공청렴센터(Center for Public Integrity)는 자국의 지속적인 석면 수입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센터에 따르면 전 세계 약 50개국이 석면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여전히 엄청난 양의 석면을 수입하고 있다. 일례로 미국은 지난해에만 약 1,060톤의 석면을 브라질로부터 수입하여 사용 중에 있다.

수입한 물량 중 57%는 화학산업, 41%는 지붕재 제조업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나머지 2%는 사용부분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 센터의 한 관계자는 “매년 약 11만여명이 석면관련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음에도, 미국은 많은 과학자와 로비스트들의 모략으로 석면 시장이 아직도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英, 건설업종의 소음 연구 결과 발표

영국 산업안전보건협회(IOSH)는 최근 건설업 근로자의 고소음 노출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가장 높은 소음에 노출되는 직업은 공항 활주로 근무자로, 이들의 경우 제트엔진으로 인한 약 140dB의 소음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포뮬러원 운전자로 이들은 약 135dB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세 번째 고소음 노출은 햄머 드릴과 같은 기기를 사용하는 건설업 근로자로, 이들은 건설현장에서 약 120dB의 소음에 노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IOSH의 한 관계자는 “이들 고위험작업에 종사하는 건설근로자는 귀마개나 귀덮개 등의 청력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작업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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