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안전시민평가단(단장 최진호)은 13일 한국수력원자력 서울사무소에서 지난 4개월간의 활동 결과를 정리하는 1분기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평가단은 원전 현장체험 활동 등을 통해 느낀 한수원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과 평가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알기 쉬운 원전용어 사용’ 등 평가단의 건의사항 28건에 대한 한수원의 조치결과와 ‘우리 원전은 생각보다 안전하다’ 등 평가위원 기고문 12편이 담겨 있다.
최진호 평가단장은 “원전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었으나 직접 눈으로 보고 안전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과 개선사항을 모아 보고서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균섭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원자력 안전에 대해 한 점 의혹이 없도록 국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지난해 11월 출범한 원전안전시민평가단은 환경·교육·경제·언론 등 각계각층의 시민단체로부터 추천받은 2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원전과 관련된 이슈나 쟁점사항 등을 독립적으로 분석하고, 이 결과가 한수원의 제도, 관행, 업무처리, 조직문화 등의 개선 사항에 반영될 수 있도록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평가단은 원전 현장체험 활동 등을 통해 느낀 한수원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과 평가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알기 쉬운 원전용어 사용’ 등 평가단의 건의사항 28건에 대한 한수원의 조치결과와 ‘우리 원전은 생각보다 안전하다’ 등 평가위원 기고문 12편이 담겨 있다.
최진호 평가단장은 “원전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었으나 직접 눈으로 보고 안전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과 개선사항을 모아 보고서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균섭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원자력 안전에 대해 한 점 의혹이 없도록 국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지난해 11월 출범한 원전안전시민평가단은 환경·교육·경제·언론 등 각계각층의 시민단체로부터 추천받은 2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원전과 관련된 이슈나 쟁점사항 등을 독립적으로 분석하고, 이 결과가 한수원의 제도, 관행, 업무처리, 조직문화 등의 개선 사항에 반영될 수 있도록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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