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유해가스 노출 환경보건센터 지정
순천향대, 유해가스 노출 환경보건센터 지정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3.05.22
  • 호수 19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산 등 유해가스 노출로 인한 근로자, 주민들의 건강을 조사·연구할 환경보건센터가 탄생했다. 환경부는 지난 20일 유해가스 노출 분야 환경보건센터로 순천향대학교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구미 불화수소가스 누출사고에 따른 근로자 및 인근지역 주민의 건강조사, 유해가스에 대한 건강 영향의 장기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따라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불화수소가스 등 유해가스 노출과 건강영향의 인과관계를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게 된다. 아울러 병원은 건강 이상 유소견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유해가스에 대한 교육·홍보 등의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환경부의 한 관계자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이 유해가스 노출에 따른 건강영향에 대한 조사·연구의 구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지역 사회에 체계적인 환경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