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산 등 유해가스 노출로 인한 근로자, 주민들의 건강을 조사·연구할 환경보건센터가 탄생했다. 환경부는 지난 20일 유해가스 노출 분야 환경보건센터로 순천향대학교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구미 불화수소가스 누출사고에 따른 근로자 및 인근지역 주민의 건강조사, 유해가스에 대한 건강 영향의 장기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따라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불화수소가스 등 유해가스 노출과 건강영향의 인과관계를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게 된다. 아울러 병원은 건강 이상 유소견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유해가스에 대한 교육·홍보 등의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환경부의 한 관계자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이 유해가스 노출에 따른 건강영향에 대한 조사·연구의 구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지역 사회에 체계적인 환경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구미 불화수소가스 누출사고에 따른 근로자 및 인근지역 주민의 건강조사, 유해가스에 대한 건강 영향의 장기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따라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불화수소가스 등 유해가스 노출과 건강영향의 인과관계를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게 된다. 아울러 병원은 건강 이상 유소견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유해가스에 대한 교육·홍보 등의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환경부의 한 관계자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이 유해가스 노출에 따른 건강영향에 대한 조사·연구의 구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지역 사회에 체계적인 환경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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