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동부지회(지회장 조영수)가 산업재해예방 안전표어 공모전(공모기간 2009. 12. 1 ~ 2010. 3. 31) 시상식을 19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주)현대홈쇼핑 김상호 씨가 서울동부지청장 최우수상, 한국원자력의학원 조태희씨가 서울북부지청장 최우수상의 영예를 각각 안았다.
수상된 표어는 ‘짜여지는 점검 횟수 안전사고 제로화’, ‘실천하는 안전수칙 우리 아빠 일등 일꾼’이었다.
아울러 건국대학교 병원 강현경씨와 (주)정도설비 정정조씨가 서울동부지청장 우수상, 동아제약(주) 임병규씨와 건흥전기(주) 오권필씨가 서울북부지청장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조영수 지회장은 “안전표어는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빨리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라며 “수상한 작품은 회원 및 대행사업장에서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이번 공모전은 총 750여편의 출품작들을 대상으로 해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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