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해외 안전보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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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3.05.22
  • 호수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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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광에서 갱도붕괴사고 발생

인도네시아 동쪽 파푸아섬의 그라스버그 광산에서 지난 13일 갱도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갱도를 파들어 가던 중 천장이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선 40여명의 광부들이 있었는데, 이들 중 3명만이 탈출에 성공했다. 현재 구조대가 탐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매몰된 광부들은 생사가 불분명한 상태이다. 참고로 이 광산은 미국의 거대 기업인 프리포트 맥모란 구리 및 금광회사가 소유한 곳으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이 운영하고 있다. 이 지역은 세계 최대의 금과 구리 매장량을 갖고 있는 곳이다.

독일, LED 노출에 대한 위험성 경고

독일 연방산업안전보건연구원(BAuA)이 LED(light emitting diodes) 노출의 위험성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다.

연구원은 최근 ‘LED에 대한 광생물학적(photo biological) 위험’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연구원은 안전기준에 따른 각기 다른 LED 램프의 광생물학적 안전성 평가결과를 제시하고, LED에 의한 망막의 위험성 등을 경고했다.

실험에 사용된 34종의 LED 램프는 배출 한계 값(emission limit values)을 초과하지는 않았으나, 장기간 짧은 거리에서의 흰색과 푸른색 LED의 노출시 광화학망막 손상 위험이 증가함을 보여줬다. 참고로 독일은 인공 광학방사선의 최소 기준과 노출기준을 규정하여 인공 광학방사선으로부터 근로자들의 피부와 눈을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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