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폭발 안전포럼’ 공식 출범
‘화재폭발 안전포럼’ 공식 출범
  • 김효선 기자
  • 승인 2013.05.22
  • 호수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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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술 연구개발, 안전문화 보급 앞장
화재폭발사고의 위험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화재폭발 안전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화재폭발 안전포럼’(이하 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포럼은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구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발기인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관련 학계·산업계 전문가뿐 아니라 정·관계 인사를 포함한 1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포럼은 앞으로 화재폭발사고에 대한 안전기술과 방지대책의 연구개발, 정보 교류,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화재폭발 안전포럼은 고문단, 상임이사회, 15개 내외의 기술위원회, 긴급현안위원회 등을 구성하기로 했다. 특히 산하에 ‘국제 선박해양플랜트 화재폭발 조사관협회(IFEO)’등의 단체도 운영할 계획이다.

고문단에는 유희열 부산대 석좌교수(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여상규, 김세연 국회의원, 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전영기 한국선급 회장, 조무제 울산과학기술대 총장, 강일구 호서대 총장, 이만수 KNN 사장 등 정·관·산·학·언론계 인사가 참여했다.

백점기 포럼 창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석유화학 플랜트, 발전소, 의약품제조공장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유해가스 누출과 화재폭발사고가 빈발하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인명손실과 재산피해, 환경재앙이 계속돼 국가 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 포럼은 화재 폭발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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