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고희선 의원이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국민 화재안전 정책진단 연속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 의원을 비롯해 김광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화재·소방정책연구회장), 백동현 가천대학교 교수(한국화재소방학회장), 강병호 한국소방기술사회장, 김기현 대한방화문협회장, 이광호 (주)중경기술 대표, 탁일천 한국소방안전실천연합회 운영위원 등 학계, 기관단체, 업계, 시민단체 등의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현재 소방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고희선 의원은 “새 정부 국정운영의 중심은 국민의 행복이고, 국민 행복의 기반은 안전”이라며 “특히 사회 변화에 따라 화재 등 재난이 미치는 영향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소방제도 개선은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현실과 어긋난 화재·소방관련 정책의 실태를 분석하고, 제도적 보완점을 도출해 정부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