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에서 떨어진 25㎏가량의 콘크리트 구조물이 도로를 달리던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4일 오전 9시33분경 부산 강서구 강동동 부산~김해간 경전철 2공구인 덕두역~김해교 구간 공사현장 교각 상판에 있던 무게 25㎏가량의 콘크리트 전력 공동구 뚜껑이 갑자기 15m 밑으로 떨어졌다. 이 전력 공동구 뚜껑은 당시 인근 차로를 달리던 차량을 덮쳤다. 다행히 운전자는 큰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구조물로 인해 운전석 지붕 안쪽이 크게 패였다.
사고 차량 운전자 A씨는 “1초만 늦게 해당 구간에 진입했다면 구조물이 앞 유리창을 뚫고 들어와 목숨을 잃을 뻔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경찰은 현장 소장 등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교각 상판 이음새에 있던 이 구조물의 추락원인과 안전조치 이행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 9시33분경 부산 강서구 강동동 부산~김해간 경전철 2공구인 덕두역~김해교 구간 공사현장 교각 상판에 있던 무게 25㎏가량의 콘크리트 전력 공동구 뚜껑이 갑자기 15m 밑으로 떨어졌다. 이 전력 공동구 뚜껑은 당시 인근 차로를 달리던 차량을 덮쳤다. 다행히 운전자는 큰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구조물로 인해 운전석 지붕 안쪽이 크게 패였다.
사고 차량 운전자 A씨는 “1초만 늦게 해당 구간에 진입했다면 구조물이 앞 유리창을 뚫고 들어와 목숨을 잃을 뻔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경찰은 현장 소장 등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교각 상판 이음새에 있던 이 구조물의 추락원인과 안전조치 이행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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