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에서 이틀 사이 추락사고 3건이 발생, 근로자 3명이 숨졌다.
지난 14일 오후 3시40분경 전남 순천시 해룡면에 소재한 모 중공업회사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김모(57)씨가 숨졌다. 당시 김모씨는 회사내에 있는 20m 철골 구조물 위에서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이어 하루 지난 15일 오후 1시23분경에는 순천시 모 공단에서 작업 중이던 박모씨(44)가 23m 높이의 건물 옥상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로부터 4시간여 뒤에는 순천시 연향동 모 건물 공사현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져 내려 인부 김모(57)씨가 4층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이틀 사이 순천시 한 곳에서만 무려 3명의 근로자가 추락사고로 사망한 것이다.
이에 관할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역내 공단 등을 상대로 작업시 경각심을 높일 것을 주문하는 한편 해당 사고업체 현장 관계자 등을 불러 안전 관리 소홀 여부 등을 집중조사하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3시40분경 전남 순천시 해룡면에 소재한 모 중공업회사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김모(57)씨가 숨졌다. 당시 김모씨는 회사내에 있는 20m 철골 구조물 위에서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이어 하루 지난 15일 오후 1시23분경에는 순천시 모 공단에서 작업 중이던 박모씨(44)가 23m 높이의 건물 옥상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로부터 4시간여 뒤에는 순천시 연향동 모 건물 공사현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져 내려 인부 김모(57)씨가 4층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이틀 사이 순천시 한 곳에서만 무려 3명의 근로자가 추락사고로 사망한 것이다.
이에 관할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역내 공단 등을 상대로 작업시 경각심을 높일 것을 주문하는 한편 해당 사고업체 현장 관계자 등을 불러 안전 관리 소홀 여부 등을 집중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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