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은 지난달 30일 ‘작은소참진드기’의 활동시기(4~11월, 집중발생시기 5~8월)를 맞아 야외작업 시 예방수칙을 발표했다.
참고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란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발열,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안전보건공단의 한 관계자는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가을까지 들판이나 산의 풀숲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은 반드시 예방수칙을 따라야 한다”며 “특히 임업 종사 근로자나 장년 근로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감염 시 대처방법을 정리해 본 것이다.
Q.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 야외 작업 전 - 피부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기피제 처리한 긴옷(또는 작업복)을 착용하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민 후 토시와 안전화를 신는다. 이때 진드기 기피제 사용은 일부 도움이 될 수 있다.
▲ 야외 작업 중 - 풀숲 위에 직접 옷을 벗어 놓고 눕거나 잠을 자지 말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해 햇볕에 말린다. 풀숲에 앉아서 용변을 보지 않는다.
▲ 야외 작업 후 - 즉시 입었던 옷을 털고 세탁한 뒤, 몸을 청결히 씻는다.
Q.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렸다면?
- 진드기의 대부분은 인간과 동물에 부착하면 피부에 단단히 고정돼 장시간(며칠에서 10일간) 흡혈한다.
때문에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했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진드기에 물린 후,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아야 한다.
- SFTS 바이러스는 현재 치료제는 없으나,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에 따라 내과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다.
안전보건공단은 지난달 30일 ‘작은소참진드기’의 활동시기(4~11월, 집중발생시기 5~8월)를 맞아 야외작업 시 예방수칙을 발표했다.
참고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란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발열,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안전보건공단의 한 관계자는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가을까지 들판이나 산의 풀숲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은 반드시 예방수칙을 따라야 한다”며 “특히 임업 종사 근로자나 장년 근로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감염 시 대처방법을 정리해 본 것이다.
Q.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 야외 작업 전 - 피부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기피제 처리한 긴옷(또는 작업복)을 착용하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민 후 토시와 안전화를 신는다. 이때 진드기 기피제 사용은 일부 도움이 될 수 있다.
▲ 야외 작업 중 - 풀숲 위에 직접 옷을 벗어 놓고 눕거나 잠을 자지 말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해 햇볕에 말린다. 풀숲에 앉아서 용변을 보지 않는다.
▲ 야외 작업 후 - 즉시 입었던 옷을 털고 세탁한 뒤, 몸을 청결히 씻는다.
Q.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렸다면?
- 진드기의 대부분은 인간과 동물에 부착하면 피부에 단단히 고정돼 장시간(며칠에서 10일간) 흡혈한다.
때문에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했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진드기에 물린 후,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아야 한다.
- SFTS 바이러스는 현재 치료제는 없으나,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에 따라 내과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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