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성황리 개최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성황리 개최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3.06.05
  • 호수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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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사고 없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결의

 


한진현 산업부 제2차관 “가스안전 위한 연구·개발 투자 확대”

전국 가스안전인들을 격려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가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1일 ‘제20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이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치러졌다고 밝혔다.

가스안전대상은 한 해 동안 가스안전을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자리로 지난 199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진현 산업부 제2차관과 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을 비롯해 가스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가스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원규 (주)화성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노종석 (주)예스코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 각각 수상했다.

먼저 장원규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의 밸브 종합메이커인 (주)화성의 수장으로서 기술혁신 및 품질향상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매몰 용접형 볼밸브, 석유화학 플랜트용 밸브 등 고부가가치 품목의 국산화에 성공, 연간 약 650억원에 달하는 수입대체효과를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종석 (주)예스코 대표이사는 현장 중심의 최첨단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가스안전관리를 선진화하는데 앞장섰다. 그 노력은 최근 3년간 8만여건(도시가스업계 최다)의 굴착공사를 무사고로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는 평이다.

이들 외에도 산업포장 2명, 대통령표창 3명, 총리표창 4명, 장관표창 30명 등 총 41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가스사고 없는 행복한 세상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는 ‘가스안전 국민행복 대국민 결의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국내 에너지산업이 양적 성장의 시대에서 질적 성장의 시대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의 수급 안정과 국민 신뢰를 받는 안전관리 생태계가 조성돼야 한다”며 “정부는 가스안전 연구·개발(R&D)투자 확대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가스안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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