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 체험관인 한국잡월드 방문객수가 1년여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경기 성남에 위치한 한국잡월드는 지난달 29일 100만명째 방문자가 속해 있는 광명 온신초등학교 어린이 22명에게 기념품과 1년 무료 공연 관람권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15일 공식 개관한 뒤 1년여 만에 100만명이 찾은 것이다.
방문객수는 청소년체험관 51만명, 어린이체험관 34만여명, 교육 및 공연 행사 15만여명 등으로 조사됐다. 참고로 어린이체험관은 44개 직종에 걸친 37개 체험실, 청소년체험관은 65개 직종 41개 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한국잡월드에는 진로설계관을 비롯해 직업상담실, 직업세계관, 4D영상관 등도 마련돼 있어 입체적인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다.
장의성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앞으로도 한국잡월드가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 길잡이 역할을 해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